원목 테이블에 어울릴 이쁜 의자를 엄청 찾고 고르고 고른 의자 2가지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모니카 레더 인테리어 암체어와 라탄 패브릭 의자에요.
식탁에 놓고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식탁 의자 같지 않는 것으로 사고 싶었어요.
의자를 많이 살 수는 없고, 2개 밖에 놓을 자리가 없는 상황이라, 이쁜 것들 중에 고르기가 엄청 어려웠어요.
이때 라탄에 꽂혀 있을때라, 라탄에 쿠션이 있는 의자를 무조건 하나를 사자 했어요.
한동안 유행해서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그 의자입니다.
아무리 이뻐도 의자에 쿠션이 없는건 싫어서 패브릭 쿠션이 살짝 있는 의자로 구매했어요.
요렇게 나지막하고요,
이렇게 테이블 밑으로 의자가 쑥 들어갑니다.
다음으로 레더 암체어입니다.
이 의자도 인테리어 의자로 커피숍이나, 가정에서도 1인 소파 대용으로 또, 식탁의자로, 책상의자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이 아이는 가로도 꽤 넓고, 무거운 의자에요.
의자 끄는 소리도 드르륵 납니다.
이 의자 때문에 아래층에서 의자끄는 소리가 난다고 올라오셔서 의자발 큼지막한 것들로 바로 사서 끼웠어요.
그래도 매끄럽게 의자가 끌리지 않아요.
워낙 무거운 느낌의 의자입니다.
같은 의자발인데, 저 라탄의자는 부드럽게, 소리 안나고 잘 끌려와요.
그리고 이 레더 의자는 팔받침이 높아요. 레더 안은 쇠? 철로 되어 있는 느낌이라 딱딱해요. 접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식탁이나 책상 밑으로 들어가지 않고, 사진과 같이 걸려요.
참고 하세요.
사실 이것 때문에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그냥 이뻐서 샀습니다.
그리고 이 암체어는 바닥이 딱딱해요. 레더가 차갑기 때문에 겨울에는 방석이 필요하고, 또 딱딱하기 때문에 4계절 방석이 필요해요.
그래도 두의자 모두 후회는 없어요.
모두 워낙 사고 싶었던 의자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사고 싶던 의자가 10개도 넘어서 아직 사고싶은 의자가 많아요.
다음에 또 예쁜 인테리어 의자들 살 날을 기약하며, 의자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두 의자는 모두 오늘의 집 아래 사이트에서 샀어요.
모두 후기와 별점이 훌륭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