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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상품리뷰

맥도날드 신메뉴 후기: 맥크리스피/스파이시 토마토 치즈크러스트

by 사과나무처럼 2024. 3. 19.

맥도날드 신메뉴 후기

맥도날드의 3월 신메뉴인 맥크리스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와 맥스파이시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를 먹어봤습니다.

맥도날드의 3월 신메뉴와 행사에 대한 글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고요~

3월 맥도날드 신규메뉴, 버거와 맥모닝

 

3월 맥도날드 신규메뉴, 버거와 맥모닝

3월에 맥도날드의 신규메뉴가 나왔습니다. 제가 넘나 좋아하는 닭고기 패티가 들어간 버거와 맥모닝 메뉴입니다. 그럼 어떤 새로운 메뉴들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맥크리스피/맥스파이시 토마

now2024.tistory.com

 

배달의 민족으로 시켜봤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두가지가 꽤 다른 맛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맥스파이시는 맵고, 맥크리스피는 안매운 메뉴인지 알고 주문을 했습니다.

 

형태를 잡아주는 원모양의 종이가 버거를 감싸고 있고요~

저를 위한 맥크리스피, 남편을 위한 맥스파이시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단품으로 맥크리스피가 8,900원, 맥스파이시가 7,900원입니다.

 

1. 맥크리스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후기

 

맥크리스피는 빵이 이렇게 생겼어요. 

 

 

 

아라비따 소스가 빵에 발려져 있고요~ 껍질을 까면 상추가 후두두 떨어져요~

 

 

저는 탄산음료를 안먹기 때문에, 커피랑 같이 먹어봅니다.

 

 

먹기 위해 다시 포장지로 쌌을 때의 모습이에요. 울긋불긋합니다~

소스를 살짝 맛봤을때, 꽤 매워서 놀랐습니다.

맵찔이로서 전혀 기대하기 않은 맛이에요.

 

 

무엇보다 양파가 꽤 들어 있어요.

고기는 닭다리살 100%라 너무 좋았지만, 생각보다 매워요.

안에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도 맵습니다.

사실 다시는 안먹을 것 같아요. 이유는 맵찔이기 때문이고요,

매콤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2. 맥스파이시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맥스파이시 버거는 빵이 달라요. 오히려 더 일반적인 버거 빵이네요. 깨가 엄청 뿌려져 있어 좋아요.

 

 

맥크리스피와 마찬가지로, 토마토 치즈크러스트 2조각이 들어가 있고요~

패티는 닭가슴살 100% 입니다.

 

 

반 잘랐을때 모습이에요.

 

 

아라비아따 소스가 맨 아래 발려져 있고요, 닭가슴살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와 양파와 양상추의 조합이에요.

맛은 맥크리스피 치즈 크러스트와 같아요. 단지 패티가 닭가슴살이냐(맥스파이시), 닭다리살이냐(맥크리스피)의 차이입니다. 가격은 단품으로 1,000원의 차이가 납니다. 저도 살짝 맛을 봤는데, 일단 저한테는 맥기 때문에, 역시 다음에 또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총평은 닭다리살을 무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맵기로 인해서, 닭다리살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도 없었드며, 닭가슴살로 만든 맥스파이시와의 차이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1,000원을 더 주고 먹는것의 의미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도 맵게 느껴졌고, 딱히 맛있다고는... ㅎ

그냥 원래 먹던 상하이 크러스트가 훨씬~ 맛있고, 그게 또 먹고싶네요.

이상 맥도날드 신메뉴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