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는 마켓비 1인 소파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구매한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보시다시피, 거실 공간이 넓지 않아서, 소파를 둘 공간이 없어요.
하지만 1인 소파가 너무 갖고 싶었던지라, 좁은 공간에도 둘 수 있으면서, 책 읽기 좋은 1인 소파를 정말
무지하게 찾아봤습니다.
너무 크지 않으면서도, 저렴하고, 적당히 푹신하면서, 안정감있는 것으로 고르고 골라서 마켓비의 이 소파를 고르게 되었어요.
보통 1인 소파가 가로가 짧으면 뒤로 깊이가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중앙에 둘 생각이어서 깊이가 짧은 애들로 무지하게 찾아봤어요.
3D설계 프로그램으로 가구들도 다양하게 앉혀봐도, 소파가 작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가로 59cm, 세로(깊이) 75cm, 높이 78cm 입니다.
조립하느라 힘들긴 했지만, 드디어 갖게 되서 너무 기뻤던 소파입니다.
마켓비 소파 중에 밑에 받침이 없는 것들도 많은데, 그게 더 작긴 했지만,
앉을 때마다 안정적이지 않고, 조심해서 앉아야 할 것 같은 느낌에
조금은 더 크지만, 의자 밑에 받침이 있는 것으로 선택했어요.
의자 밑에 made in usa라고 적혀 있네요.
정말 딱 무난한 1인 소파에요. 색도 네이비 색이 있었는데, 엄청 고민하다가 다른 가구들과 더 어울릴 것 같은 브라운 색으로 선택했어요. 지금 다시 사이트 들어가봐도 네이비가 참 이쁘네요. 그래도 우리 집 공간엔 이게 더 어울려서 후회는 없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옆으로 붙여놓고 사용해요. 딱 좋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거의 사용하는 소파입니다.
처음에는 좁은 공간에 무슨 소파냐고 뭐라고 하더니, 지금은 남편이 항상 책 읽을 때 애용하는 공간이에요.
저는 생각보다 많이 앉게 되진 않더라고요, 책 읽을 때만 앉고 보통 저는 책상에만 있는지라..
그리고 의자가 생각보다 푹신하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렇게 자주 앉지는 않아서, 아직 쿠션이 짱짱합니다. 처음 왔을때와 거의 변화가 없어요. 아니 하나도 변화가 없는듯.
좁은 공간에 두기 좋고 무난, 깔끔한 1인 소파 리뷰였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s://brand.naver.com/marketb/products/7073958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