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가 5월부터 시행예정입니다. 교통비를 환급받아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24년 5월부터 시행예정입니다. 어떤 시스템인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잠깐, K패드 앱으로 카드 전환, 필요 정보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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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개요
- 목적: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이용자에게 경제적 혜택 제공
- 시행시기: 2024년 5월부터
- 이용 가능 교통수단: 전국의 버스와 지하철 (택시 제외)
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교통카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카드는 전국의 버스와 지하철을 대상으로 하며, 택시는 제외됩니다.
사용자는 이 카드를 사용하여 월 21회에서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비율로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 카드 혜택
- 혜택: K패스로 대중교통 이용시 이용금액의 일정비율을 환급받음
- 할인율
- 일반 이용자: 이용 요금의 20% 환급
- 청년: 이용 요금의 30% 환급
- 저소득층: 이용 요금의 53.3% 환급 - 이용 조건: 월 최소 15회 이상 교통카드 이용시 지원,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 지원
- 혜택 예시: 평균 7만원 대중교통비 지출 시, 일반인은 연간 최대 17만원, 저소득층은 최대 44만원 절감 가능
신청 및 전환 방법
- 카드 종류: 선불 충전식, 후불형 체크, 신용카드
- 신규 사용자: K-패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1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앱을 통해 K패스로 전환 신청
- 단 4월 30일까지 전환해야 기존 마일리지 적립 가능
- 그 이후에는 K패스 카드를 신규 발급받아야 함
K패스의 신청은 선불 충전식, 후불형 체크, 신용카드 등 다양한 카드 옵션을 통해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나 11개 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앱을 통해 K패스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참여 지역
- 현재 참여 지자체: 176개 주요 지자체
- 추가 참여 예정 지자체: 13개 추가, 총 189개 지자체
- 비고: 인구 10만명 이하의 일부 지자체 제외, 거의 전국적 참여 가능
K패스는 전국의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 사용이 가능하고, GTX A 노선, 신분당선 등 비용이 높은 대중교통 사용도 가능합니다. 서울시만 적용되는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경기도 등 전국단위 적용이 가능해서 훨씬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뜰교통카드와 비교
- 적립률: 기존 카드는 이동 거리에 따라 적립률 결정, K패스는 이동 거리와 상관없이 일괄 적용
- 편의성: K패스는 앱을 통한 출/도착 입력 필요, 사용이 더 간편
K패스의 주요 차별점은 기존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했을 때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적립률이 증가하였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출/도착 입력이 필요하여 사용이 더 편리해졌다는 점입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이제 K패스로 대체되므로, 자세히 알 필요는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와의 비교
- 기후동행카드
- 정액권 형태, 주로 서울시 지하철에서 유리
- 40회 이상 이용 시 유리, 추가 요금 없음
- 사용 가능 지역 및 교통수단 제한
- 따릉이 사용가능 - K패스의 장점
- 전국 대중교통 이용 가능, 월 15회 이상 60회 이하 이용 시에 유리
- 일부 이용금액 환급 혜택 제공
또한, 기후동행카드와 비교할 때, K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월 15회~ 60회까지 이용 시에 특히 유리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주로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 사용에서만 유리하고, 사용 가능 지역 및 교통수단
에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향후 K패스 기반으로 경기/인천 주민이게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패스와 인천패스를 준비중입니다.
이들에 대한 비교 내용도 살펴보세요.
결론
이상으로 서울,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 단위로 적용되는 할인 교통카드 K패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5회 이상만 사용하면 최소 20%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민교통카드가 될 것 같은데요, 기후동행카드 등 본인의 사용범위와 비교해서 더 나은 카드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