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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이천 앤틱 느낌 대형카페 고블린

by 사과나무처럼 2023. 12. 29.

이천 대형카페 고블린

 

이전 포스팅인 미곡밥상을 갔다가 마침 한번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던 

고블린 카페가 바로 옆에 있어서 들렀어요.

 

 

회색벽돌과 블랙의 고블린 외관모습 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카운트 쪽으로 보이는 모습이에요.

카운트와 2층으로 가는 계단, 외부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보여요~

 

 

계단에서 찍은 1층 내부 모습

큰 책장이 눈에 띄었는데, 책이 모두 뒤집어져 있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1층 안쪽에는 큰 테이블이 있어요.

 

 

카운트 안쪽으로 이런 앤틱한 잔들이 있어요.

고블린이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소품들이에요.

옆으로 드립커피 기구들이 있어요.

커피를 많이 마셔서 커피를 시키지는 않았지만,

드립커피를 내려주시는 것 같아요.

 

 

2층 가는 계단에서 찍은 1층 모습입니다.

 

 

2층 가는 계단에 있던 비올라? 인가요?

 

 

2층 계단 위에 바로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입니다.

 

 

2층의 전경과 삼면의 가구들 입니다.

저희는 저 비어있는 소파자리에 앉았어요.

있을 수 있는 시간이 1시간도 안되서 좀만 있다 금방 나와야 했어요.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카페들 많이 가볼 수 있었서 좋았네요~

 

 

1층 외부로 나가면 이런 공간이 있어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네요~

날씨가 따뜻할때는 있기 좋을 듯 해요.

 

 

= 메뉴판 =

 

 

핸드드립 커피 메뉴들이 있네요. 다양한 원두 종류를 맛볼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 5,200원, 카페라떼 5,800원,

핸드드립 커피는 6,000원~7,500원,

허브차가 6,500원 정도 하네요.

 

 

샌드위치과 조각케익, 간단한 베이커리도 있어요.

크러플 3,000원, 파이 3,000원 정도 입니다.

 

 

저희는 따뜻한 피치 우롱차와 라임 에이드를 마셨어요.

피치 우롱차는 약간 달콤한 향이 나고 맛있더라고요.

근데 저 스텐 뚜껑이 너무너무 뜨거워서 왜 이런 잔을 사용하지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좀 바꿔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

 

 

나오는 길에 찍은 원두 기계들

원두도 직접 볶아서 팔고 있습니다. 

 

 

= 고블린 위치, 영업시간, 주차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라스트오더 21:30)

주소: 경기 이천시 신둔면 서이천로 901

주차: 자체 주차장 있어요.

 

 

사실 오면서 고블린 옆에 있던 롱브릭스라는 카페가 

예뻐보여서 찾아보니 

거기가 더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ㅎ

다음에는 고블린 말고 롱브릭스를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