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리빙디자인 페어 D관 전시공간 후기입니다.
C, D 관이 2층에 붙어있고, A, B관이 1층에 붙어있습니다.
C관, 주방, 그릇, 먹거리 쪽을 보고 바로 옆 D관으로 갔습니다.
들어서면 바로 가드닝 브랜드 공간이 보이고, 그 뒤로 이렇게 전시물이 보이고, 전시공간들이 구획을 지어 있습니다.
전시 작품들이 한켠에 보이고요,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품을 모아놓은 공간이 구획되어 있어요.
이 분들이 한 팀인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인테리어 디자인, 건축디자인 작품들, 결과물들을 배치해 놓았더라고요.
여러 작품들..
그리고 멋진 음악과 함께, 옷걸이에 작품 자신들과 설명을 쭉 걸어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멋진 공간들을 많이 디자인하셔서, 나중에 인테리어를 맡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젠가 말이죠. ㅎ
행복이 가득한 집의 전시공간입니다. 여러 컨셉의 방을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출판사에서 발간한 여러 잡지와 출판물들을 세일해서 살 수 있어요.
거실, 욕실, 주방, 혼자만의 공간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전시하는 곳
욕실 기구들, 욕조, 세면대 등 전시하는 곳도 있었어요.
여기는 제주의 현무암으로 디퓨저, 명함꽂이, 받침대 등을 만드는 곳입니다.
현무암은 원래 제주도 외의 곳으로 반출이 안되는데, 이 업체만 유일하게 반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원래 현무암을 가공하고 다루는 업체라고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무암에 어떻게 향을 입혔는지, 좋은 향이 꽤 풍부하게 납니다.
현무암 명함꽂이와 인센스 꽂이 등. 돌이라서 매우 운치 있고, 편안한 느낌을 주네요. 자연 그대로라 그런 듯해요.
유일하게 살만하다 싶었던 비누받침. 다시 보니 인센스 꽂이가 너무나 이쁘네요.
전시공간은 제대로 못 보고 B관으로 이동했어요.
급 힘들어진지라..
다음엔 이틀 정도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봐야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