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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 차이: 개인용 공인인증서/범용공인인증서, 사업용 공인인증서/범용공인인증서 차이점

by 사과나무처럼 2024. 8. 14.

범용공인인증서는 인터넷 상에서 다양한 거래와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필수 도구입니다. 이를 발급받는 과정이 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 몇 가지 단계를 쉽게 따라 하면 누구나 손쉽게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와 공동인증서의 차이, 개인용/사업용 인증서와 범용인증서 등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여기]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는 국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발급하는 전자서명 인증서로, 인터넷 상에서 본인 확인 및 거래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 발급 및 사용: 공인인증서는 은행, 공공기관 등에서 발급받아 사용하며, 사용 시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고, 인증서를 USB나 PC에 저장해야 했습니다.
  • 유효기간: 1년마다 갱신이 필요했습니다.

 

공동인증서

2020년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여러 민간 인증서와 함께 사용됩니다.

  • 발급 및 사용: 공동인증서는 비대면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생체 인증, PIN 번호 설정 등을 통해 인증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PC나 스마트폰에 저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 유효기간: 유효기간은 1년으로 동일하지만, 금융인증서와 같은 다른 인증서는 3년 자동 갱신이 가능합니다.

 

주요 차이점

  • 발급 및 보관: 공인인증서는 각 기기에 저장해야 했지만, 공동인증서는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더 편리합니다.
  • 인증 방식: 공인인증서는 복잡한 비밀번호와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했지만, 공동인증서는 생체 인증, PIN 번호 등으로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습니다.
  • 법적 효력: 공인인증서와 공동인증서는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 즉, 기술 발전에 따라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바뀐것으로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동인증서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도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용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현재는 공동인증서로 명칭 변경)는 개인용과 사업용으로 나뉘며, 각각의 종류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신용카드/보험용 공동인증서

  • 특징: 무료로 발급 가능하며,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 결제, 보험, 연말정산, 전자민원서비스 등에 사용됩니다.
  • 용도: 주로 금융 거래와 관련된 서비스에 사용됩니다.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

  • 특징: 연간 4,400원의 수수료가 있으며, 전자세금 업무에 사용됩니다.
  • 용도: 국세청 e세로 사이트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이용 등에 사용됩니다.

개인 범용 공동인증서

  • 특징: 연간 4,400원의 수수료가 있으며,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 가능합니다.
  • 용도: 주식 거래, 전자입찰,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전자거래에 사용됩니다.

=> 범용 공인인증서 은행/보험/전자세금 등 모든 전자거개가 가능하므로 수수료가 들더라도 발급받는 경우가 많고,

은행 업무만 필요하다면 일반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를 발급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범용공인인증서 발급방법 바로가기

 

사업용 공인인증서

은행 기업용 공동인증서

  • 연간 4,400원의 수수료가 있으며, 인터넷 뱅킹, 온라인 법인카드 결제, 금융 거래용으로 사용됩니다.
  • 용도: 주로 금융 거래와 관련된 서비스에 사용됩니다.

전자세금용 공동인증서

  • 특징: 연간 4,400원의 수수료가 있으며, 전자세금 업무에 사용됩니다.
  • 용도: 국세청 e새로 사이트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이용 등에 사용됩니다.

범용 기업용 공동인증서

  • 연간 110,000원의 수수료가 있으며, 모든 전자거래에 사용 가능합니다.
  • 용도: 조달청 전자입찰, 전자세금계산서 업무, 인터넷 뱅킹, 온라인 법인카드 결제, 4대 보험, 정부 과제, 사업비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사용됩니다.
    => 특히 조달청 입찰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발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개인용과 사업용 공인인증서는 각각의 용도와 필요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사용 범위와 수수료가 다릅니다. 필요에 따라 적합한 인증서를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주하는 질문

1. 공인인증서와 공동인증서는 동일한가요?

공인인증서와 공동인증서는 동일합니다. 공인인증서의 명칭이 변경되어 공동인증서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기능과 용도는 동일합니다.

2. 공동인증서는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공동인증서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 한국정보인증, 금융결제원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3. 개인용과 사업자용 공동인증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개인용 인증서는 개인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결제, 전자민원서비스 등에 사용되며, 사업자용 인증서는 사업자 통장 관리, 부가가치세 신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에 사용됩니다.

 

4.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공동인증서는 보통 1년 동안 유효하며, 만료일 전에 갱신해야 합니다. 갱신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5. 공동인증서 발급 시 비용이 발생하나요?

금융용 인증서는 대부분 무료로 발급되지만, 범용 인증서는 개인용 4,400원, 사업자용 110,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6. 공동인증서를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네, 공동인증서를 USB,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사 과정에서 보안을 주의해야 합니다.

7. 공동인증서를 분실했거나 유출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공동인증서를 분실하거나 유출된 경우, 즉시 발급 기관에 연락하여 인증서를 폐기하고 새로운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결론

범용공인인증서 발급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숙지하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인증서 발급을 미루지 말고 빠르게 진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