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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남양주 예술적 느낌의 예쁜 카페_아유스페이스

by 사과나무처럼 2023. 2. 14.

남양주의 예쁜 카페를 다녀왔어요~

전문가 이상의 예술가의 느낌이 나서 찾아보니 거제도 지평집을 건축했던 조병수 건축가의 신작이라고 하네요.

가고싶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역시나네요. 

돌이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아유 스페이스

아유스페이스 풍경

Daytrip 으로 요즘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어요. 

오랜만에 바람쐬고 싶어 남양주로 가게 되었서요.

갤러리같은 느낌의 사진을 보고 갔는데 정말 갤러리였어요. 그래서 입장료 3,000원을 따로 받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가오픈기간이고 갤러리 공간이 준비중이라 음료값에서 3,000원을 빼준답니다. 

공간이 예쁜만큼 음료값이 비싸요. 

 

중간에 보이는 저 돌덩이가 트레이드마크 같아요. 보통 나무가 있을법한 곳인데 말이지요.

나중에 나오는 돌로 만든 느낌의 화장실 개수대까지 해서 이 돌이 인상적이었어요.

 

날이 좋으면 강옆 공간도 좋을 것 같죠. 오늘은 추운 날이므로..

금요일 오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꾀 되네요.

 

드립커리 공간이 따로 있어요.
드립커피 내리는 주방공간

주방공간이 넓고 다 보여요.

모든 커피를 드립으로 내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커피가 비싼지도..

모든 커피를 드립으로 내리는 만큼 기구들이 많은 공간에 세팅되어 있어요.

 

초콜렛도 팔고 있네요.

 

맛있는 빵과 디저트도 가득~

밥먹으러 갈거라 먹지는 못했어요.

비싸기도 하궁~

 

커피 가격도 만만치 않죠~

첨엔 왜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모든 커피가 드립이라 그런것 같아요.

 

 

저는 항상 먹는 라떼, 남편은 아아

라떼가 그냥 라떼가 아니고 에스프레소가 더 진한(우유가 일반 라떼보다 적어요) 뭔가 였어요.

맛있는 라떼 느낌.

아아도 맛있다고 하네요~

 

화장실도 갤러리로~

조각상 하나로 느낌이 달라져요.

저 돌 느낌의 개수대가 아주 예쁘고 느낌이 좋았어요.

 

미스트도 팔고 있어요. 괜히 한번 뿌려보고요

 

 

여기가 갤러리 공간이라고 하네요. 아직 오픈전

 

전체 풍경을 찍고 싶었는데.. 밖에선 저런 모습이에요.

입장료 3,000원 받기에는 약한 느낌이라 찾아보니 저기 보이는 한옥집이 전부가 아니네요.

 

그 안쪽으로 다른 공간과 건물이 있어요.

그 바깥쪽으로 산책하고 거닐 수 있는 오솔길, 산책길로 있는 꾀 넓은 공간이네요.

사진이 제가 찍은 게 아니라 첨부할 수 없지만 반도 조경도를 보고 나니

반도 못보고 왔네요. 음료가 비싼 이유가 있었네요..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