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방법, 모바일 아이엠 택시 앱 이용법

아이와의 외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 등 양육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엄마아빠 택시'를 소개합니다.

24개월 이하 영여 한명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의 지원해줍니다.

올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시행됩니다.

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환경인증받은 카시트와, 살균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차단 스크린까지

설치되어,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에요.

그럼 누가 어떻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거주하는 서비스 신청일 기준으로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상 영아와 함께 기재되어 있는 부,모, 조부모와 외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도 신청가능합니다.

서비스 시간은 올해 24년 12월 15일까지로 신청은 신청 처리가 14일 소요되어,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 입니다.

반드시 영아를 동반해야하며, 신청시에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신청가능합니다.

24개월 이하 영아 1명당 10만원의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것으로 택시앱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i.M(아이.엠) 택시 앱을 다운, 설치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울 경우 거주시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택시 이용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고, 택시를 이용할 때는 ( 1688-7722, 단축번호2)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시에는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서 엄마아빠택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반드시 신청자 본인과 세대원모두의 이름을 표기하고, 주민번호 뒷자리는 숨려도 되네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받은 서류여야 합니다.

함께 사는 부모가 아닌, 조부모일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도 추가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는 카카오톡에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서 이제 카카오톡으로 왠만한 증명서를 다 발급받을 수 있네요. 무려 79개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그 중 가장 기본적인 주민등록등본과 주민등록초본을 카카오톡

now2024.tistory.com

이 아이엠 택시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합니다. 거주지역, 이름, 영아 이름과 주민번호 등 영아 정보를 입력하고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면 자치구에서 확인 후 승인해줍니다.

포인트가 입력되면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모바일 앱 이용시는 카드 등록 후 선결제 해야 이용가능합니다.

아이엠 택시 앱은 원래 고급 택시, 대절, 대리운전의 서비스 회사인데, 서울시 엄마아빠택시 서비스를 발주받아 진행하는 듯 합니다.

엄마아빠택시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편도 예약, 또는 대절 예약이 가능합니다.

약간은 고급 승합차 택시로, 짐을 실어야 하거나, 편안한 이동을 원하는 경우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 택시가 있고, 블랙택시가 있는데, 가격 차이가 좀 나고, 기본적으로 일반택시 보다는 확실히 비쌉니다.

하지만, 편안한 이동을 원하는 경우에 좋고,

짐이 많은 영유아 가정을 위해, 편안한 카시트, 아이들이 볼 수 있는 태블릿, 공기청정기 등이 구비되어 있어, 이동시에도 비교적 편안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카시트 필요시, 서비스 이용시 미리 요청하시면 되고, 비용은 무료입니다.

지금까지 엄마아빠택시 신청과 아이엠택시를 이용한 신청,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차가 없는 영아가정이나 운전을 못하는 부모, 조부모와 함께 아이와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 난감하고 힘든 경우가 많았을텐데요, 특히 아이가 아플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엄마아빠택시를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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